총리 말 한마디에…54년 만에 日서 판다 사라진다, 진짜 이유는?
최근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일 관계가 급격히 냉각된 가운데, 양국 우호의 상징이었던 판다가 54년 만에 일본 땅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출 위기에 처했다. 도쿄도는 15일, 우에노동물원에서 생활해 온 마지막 자이언트판다인 쌍둥이 '샤오샤오'와 '레이레이'를 내년 1월 하순 중국에 반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